단리(Simple Interest)
단리는 처음에 넣은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. 예를 들어 1,000만 원을 연 3% 단리로 5년 동안 예금하면, 매년 30만 원씩 5년간 총 15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해요. 계산이 직관적이고 단기 상품에 많이 쓰여요.
복리(Compound Interest)
복리는 이자가 발생할 때마다 원금에 더해져서,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.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해서 '눈덩이 효과(Snowball Effect)'라고도 불려요. 같은 1,000만 원을 연 3% 복리로 5년 예금하면 약 159만 원의 이자가 발생해서 단리보다 많아요. 기간이 길수록, 이율이 높을수록 그 격차는 훨씬 커져요.
이자소득세 14%, 꼭 알아두세요
이자를 받을 때는 이자소득세 14%(농어촌특별세 0.14% 포함 시 15.4%)를 떼고 받아요. 1천만 원짜리 상품에 100만 원 이자가 발생했다면, 실제로 손에 쥐는 건 약 860만 원의 이자랍니다. 하지만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종합저축,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이 세금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어요. 본 계산기에서 '비과세' 옵션을 켜면 세후 수령액을 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.
월 적립식 vs 거치식
월 적립식은 매월 일정 금액을 부어나가는 적금 방식이고, 거치식은 목돈을 한 번에 예치해 두는 예금 방식이에요. 월 적립식은 첫 납입액이 가장 오래 이자를 붙이고 마지막 납입액은 1개월만 이자가 붙기 때문에, 같은 연이율이라도 총이자가 거치식보다 적어요. 목돈이 있다면 거치식이, 매월 저축할 여력이 있다면 적금이 유리해요.
⚠️ 본 계산 결과는 참고용 근사치예요. 금융기관의 이율, 이자 계산 주기(일·월·년), 세금 우대 조건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어요.